티스토리 뷰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과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로 유명한 배우 윤태영은 MBC 예능 '싸우지 않아서 다행이다'에서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이날 김지석은 "형 미용실에서 머리 했어? 이에 윤태영은 "청담동에서 머리 묶고 왔다"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 소문난 윤태영 집안 부인 재력까지 알아 보겠습니다.
이 모습을 VCR로 지켜보던 MC 안정환까지 윤태영의 패션 센스를 칭찬하며 "이형은 외식할 때 항상 넥타이와 양복을 입는다. 그게 너무 좋다"고 말했는데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다'에서 배우 김지석이 무인도에 갇힌 자신의 생존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는 반면 성공적인 연기자로 유명한 윤태영은 섬에 호텔을 짓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며 '황금수저' 페르소나를 뽐냈습니다.
★윤태영 집안
윤태영의 아버지가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을 역임 한것으로 유명한데 윤태영도 아버지와 함께 회사를 설립해 경영하기도 했습니다. 윤태영 본인과 아버지는 자세한 사항에 대해선 잘 모른다는 입장을 내비쳤지만 상속 재산에 대해서는 추정치가 450억 원에 달할 것이라는 추측이 돌고 있습니다.
2019년 윤태영(49)씨가 아버지 윤종용(79) 전 삼성전자 부회장으로부터 물려받은 주식에 대해 과도한 증여세를 부과했다며 최근 행정소송을 냈는데 소송에서 윤태영은 일부 승소했습니다. 서울행정법원 신명희 부장판사(부장판사)는 가산세 총액 9584만원 중 544만원에 해당하는 가산세를 취소해 달라며 윤태영씨 손을 들어 일부승소 판결을 받기도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윤태영은 '싸우지 않아서 다행'에서 연예계의 특권층을 대표하는 여유 있는 성격과 뚜렷한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윤태영부인
윤태영과 임유진의 결혼 스토리는 그야말로 한 편의 드라마를 방불케 했는데요.윤태영 측 지인에 따르면 임유진 측과 윤태영 측의 경제적 격차로 인해 결혼까지의 여정은 난항을 겪었다고 합니다.당초 결혼에 대해 윤태영의 가족 내에서 반발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윤태영은 과감한 행동으로 미래의 아내를 가족에게 소개하기 위해 뜻깊은 가족 행사에 재능 있는 임유진을 거침없이 데려깄다고 하네요.
사회적으로 집안을 따져 결혼하라는 어른들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윤태영은 임유진과 같은 사람을 절대 만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을 굳건히 지키며 그들의 관계를 꿋꿋이 버텼고 지금까지도 윤태영과 임유진이 서로를 향한 의리와 의리를 이어가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윤태영에 따르면 그의 아내는 천사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함께 드라마를 하면서 그런 그녀의 모습에 반했다고 합니다. 임유진은 결혼 16년 차에도 남편이 요리 등 집안일은 시키지않는다는데 윤태영은 선물 사러 직접 백화점에 데려가는 것이 싫었던 그녀의 생일 선물로 지출 한도가 없는 신용카드를 건넸고 그의 재력을 사랑으로 과시했다고 하기도 합니다.